OPEC, 11월 석유 생산량 20개월 만에 최저

입력 2012-12-0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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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보다 약 33만 배럴 감소…나이지리아 생산 감소가 원인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의 11월 하루 평균 석유 생산량이 전월 대비 1% 감소한 3151만9000배럴로 집계됐다.

이는 20개월 만에 최저치고 감소폭은 지난 3월 이후 최대다. 10월 하루 석유 생산은 3185만2000배럴이었다.

OPEC은 11월 석유 생산이 크게 감소한 이유는 나이지리아의 석유 생산이 3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나이지리아 11월 하루 석유 생산량은 19만 배럴이 줄어든 190만 배럴이었다.

최대 산유국 중 하나인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같은 기간 10만 배럴이 줄어 970만 배럴을 생산했다.

반면 이란은 5만 배럴 늘어난 270만 배럴을 생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OPEC은 1960년 9월 석유수출국들이 석유가격의 안정과 석유 이권을 위해 결성한 조직으로 가맹국은 총 13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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