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2 유니세프 후원의 밤에서 '도미노피자와 유니세프가 함께하는 제로(Zero) 캠페인' 기금을 유니세프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도미노피자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전 세계 영양실조로 고통 받는 어린이 수를 제로로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미노피자는 전국 360여 개의 도미노피자 매장에서 판매하는 '희망나눔 세트'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기금을 조성하고, 캠페인 기금 10만 달러를 유니세프 영양식 공급 사업에 기부했다.
차현주 도미노피자 홍보실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을 돕는 것은 당연한 사명이자 중요한 역할”이라며 “도미노피자는 유니세프 기금 전달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