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의 올해 승진자 21명이 1일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에 나서고 있다.
전력거래소가 지난 1일 거여 2동 사회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를 시행했다.
이번 활동은 전력거래소의 올해 승진자 21명의 자발적 결의에 의해 시행됐다. 특히 기부되는 연탄 재원은 전액 승격자들의 성금 400만원으로 조달됐다.
이날 봉사는 영하 5℃까지 떨어지는 강추위 속에서 진행됐으며 거여 2동 30가구를 대상으로 총 6000장의 연탄이 직접 배달됐다.
봉사에 참여한 홍두표 미래전략실 실장은 “전력거래소에서의 승진은 국민에게 더욱 봉사하라는 하늘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취약계층 주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이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