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사진제공=KPGA)
김경태는 2일 일본 도쿄 이나기시의 도쿄요미우리컨트리클럽(파70ㆍ7023야드)에서 끝난 일본시리즈 JT컵(총상금 1억3000만엔ㆍ약17억원) 최종 4라운드 경기에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로 4위에 만족했다.
이로써 김경태는 올 시즌 JGTO에서 우승 1회를 포함해 여덟 번 톱10에 진입, 상금랭킹 9위(7657만엔)를 마크했다.
재미교포 한 리(이한주)는 합계 13언더파 267타로 무토 도시노리(일본)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한편 후지타 히로유키는 합계 18언더파 262타로 이 대회 3연패를 달성하며 상금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