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첫 주말 1위...‘늑대소년’ 3위로 밀려나

입력 2012-12-0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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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26년' 포스터)

영화 ‘26년’이 개봉 첫 주말 ‘늑대소년’의 흥행세를 꺾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9일 개봉한 ‘26년’은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66만 370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다. 개봉 4일 만에 누적관객수는 80만3187명을 기록했다.

같은 날 개봉한 애니메이션 ‘가디언즈’가 27만716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고, 누적관객 36만1741명을 기록했다. 뒤이어 4주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했던 ‘늑대소년’은 3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지난 주말 26만5306명을 동원했고, 651만9786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브레이킹던 part2’는 22만16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4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 239만761명을 기록해 300만 돌파까지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5위에 오른 ‘내가 살인범이다’는 17만6703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47만1309명.

뒤이어 ‘돈 크라이 마미’ 13만6890명, ‘음치 클리닉’ 20만6346명이 6, 7위에 이름을 올렸다. ‘광해, 왕이된 남자’는 5만4190명의 관객을 동원해 8위에 올랐다. 1216만 7321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개봉 12주차임에도 불구하고 식지 않은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돼 작품성을 인정받은 정지영 감독의 ‘남영동 1985’는 3만110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출연한 ‘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는 1만1261명의 관객을 동원 10위권 안에 겨우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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