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부동산, 콘텐츠, 위성사업부문을 이끌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부동산운영전문회사인 kt에스테이트 대표이사에는 이창배 전 롯데건설 사장을 새로 영입했으며, 미디어콘텐츠 분야 신설법인인 kt 미디어허브 초대 대표이사는 현 김주성 KT M&C부문장을, 위성사업 전문회사인 kt 샛은 김일영 현KT 코퍼레이트센터장을 각각 선임했다.
KT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신임 대표이사를 주축으로 부동산, 콘텐츠, 위성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필>
◆kt 에스테이트 이창배 대표이사
△1947년생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학과 △프라임산업, 사업개발담당 전무이사, 프라임정보통신 사장(1992~1999) △롯데쇼핑, 건설사업본부 관리담당 전무이사(1999~2001) △롯데건설, 관리본부장, 대표이사 사장(2004~2010) △삼표이앤씨, 대표이사 부회장, 회장(2010 ~2012.2)
◆kt 미디어허브 김주성 대표이사
△1960년생 △고려대 사학과 △미국 미시간주립대 광고학 석사 △CJ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운영총괄(2003~2005) △CJ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2005~2009) △CJ 미디어 대표이사(2009) △CJ 글로벌 커뮤니티담당 부사장(2009~2010) △CJ 경영고문(2010~2011) △KT M&C부문장 (2012.7~)
◆kt 샛 김일영 대표이사
△1956년생 △영국 런던대학교 전자공학 △영국 런던대학교 마이크로파/현대광학 석사 △BT Exact, New Business Development 이사, Program 이사(2001~2004) △BT Group CTO Office, Technology & Innovation 부사장(2004~2009.6) △KT 코퍼레이트센터 그룹전략CFT장, 센터장(20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