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에서는 윤설아(윤세아 분)의 계략 때문에 위기를 겪던 남나비(염정아 분)와 이우재(박용우 분)가 결국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남나비의 남편 김정욱(김성수 분)은 잘나가는 부동산 디벨로퍼였지만 사업 파트너가 투자자들의 투자금을 가지고 사라지는 바람에 한 순간에 사기꾼으로 몰리게 됐다. 때문에 그는 도망자 신세가 됐고, 홀로 빚쟁이들에게 쫓겨 고군분투하는 남나비를 두고 도망 간 사업 파트너를 잡겠다며 홍콩에 간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