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구:감독이되자!’ 사전공개테스트 6일 시작

입력 2012-12-0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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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은 신작 야구시뮬레이션게임 ‘마구:감독이되자(이하 마감자)’ 의 사전공개테스트(Pre-OBT)를 오는 6일부터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마감자’의 Pre-OBT는 본격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진행하는 오픈형 테스트로 넷마블 홈페이지(www.netmarble.net) 또는 게임 공식 홈페이지(www.ma9m.com) 를 통해 모든 사용자가 참여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테스트 이후 바로 연내 진행될 공개서비스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마감자는 국내 유일의 KBO-MLB 양대리그 통합 운영 게임으로 사용자간 선수카드 거래, 2명의 용병 도입 및 활용 등 기존 시뮬레이션 야구게임과 차별화된 특징이 돋보이는 게임이다.

특히 이번 Pre-OBT를 통해 첫 비공개테스트에 공개하지 않았던 전력분석실과 연습경기 등 새로운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은“마감자는 국내 최초의 KBO-MLB 통합리그 운영게임이라는 점이 매력”이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시스템들이 더해져 사용자들이 기존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과 확연히 차별화된 경험을 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마감자 Pre-OBT에서 가장 비중을 둔 부분은 바로 전력정보 시스템이다.

숫자로만 데이터를 나타내주는 불편함이 있었던 기존 시뮬레이션 야구게임의 단점을 보완해 팀 전력 분석은 물론 리그팀 전력분석, 다음경기 분석 등 3가지 전력분석정보를 알기 쉽게 그래프로 나타내준다. 또 분석관의 의견도 곁들여 사용자가 팀을 가장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밖에 연습경기 시스템을 통해 정규리그와 별개로 원하는 연도의 구단을 선택해 연습경기를 진행해 내 팀의 전력을 테스트하고 이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와 데이터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게임 내 유저인터페이스(UI)를 옅은 회색톤으로 바꾸는 등 대대적인 UI개편도 단행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이번 사전공개테스트를 통해 기존 시뮬레이션 야구게임의 틀을 깨는 새로운 즐거움을 사용자들에게 줄 수 있을 것”이라며“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Pre-OBT를 통해 야구시뮬레이션 게임의 진수를 확인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의 온라인 야구시뮬레이션 게임 <마구:감독이되자!>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ma9m.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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