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LB
오후 3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된 커티스 그랜더슨의 팬 사인회는 MLB(엠엘비)가 고객들에게 메이저리그 스타플레이어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KBS N SPORTS 정인영 아나운서가 통역 및 사회를 맡아 커티스 그랜더슨과 팬들의 소통을 도왔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팬 사인회 현장에는 그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보기 위해 수많은 취재진 및 인파가 몰려 커티스 그랜더슨의 인기를 새삼 실감케 만들었다.
▲사진제공=MLB
이날 커티스 그랜더슨은 “한국을 방문할 기회가 좀처럼 없었는데 MLB(엠엘비)가 자리를 마련해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많은 한국 팬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니 기분이 너무 좋다.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MLB(엠엘비)의 뉴욕 양키스 제품을 많이 구매해 달라”고 농담도 덧붙여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