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12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이 날 종로구 적선동 중앙공무원 정보화교육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한소희 정책관리담당관실 소속 사무관이 개인부문 대통령상을, 기관평가에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중앙부처 및 지자체 104개 기관에서 자체대회를 통해 선발된 소속공무원 382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정보화 종합지식평가, 정보화 정책역량평가, IT 퀴즈 3개 항목으로 이뤄진 개인평가 부문과, 참가자 개인성적, 자체선발대회, 상시학습 이수실적 등 5개 항목을 평가하는 기관평가 부문으로 진행됐다.
방통위는 지난해에도 기관 및 개인부문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IT 정보화 역량 우수부처로써의 면모를 과시했다.
방통위는 “앞으로도 스마트 정보지식공무원 양성 및 기관의 정보화 역량을 제고하여 IT 선도 부처로서 위상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