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신차 실내공기질 기준 강화 등 마련

입력 2012-12-04 22: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은 기존보다 강화된 자동차 실내공기질 관리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4일 발표했다.

자동차 실내공기질의 관리제도에 새롭게 반영될 내용은 기존에 관리하던 신차 실내공기질 기준의 강화뿐만 아니라 운행중인 자동차에 유입되는 배기가스 등에 대한 내용도 포함될 예정이라고 교통안전공단측은 설명했다.

공단측에 따르면 신차 실내공기질의 경우 현행 신차 실내공기질 권고기준에서 관리되고 있는 대상과 항목수의 확대 및 권고기준 강화 등 관리기준 강화 방안을 마련한다. 아울러 2014년을 목표로 배기가스의 차실 내 유입에 대한 측정방법 및 기준 마련을 위한 연구와 관리기준 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자동차안전기준에 대한 국제회의 등을 통해 실내공기질 관련 국제기준 제정을 추진한다.

공단 관계자는 “정부 차원의 신차 실내공기질 관리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시행한 제도였으며, 배기가스 실내유입 관련 문제에 대해서도 관련 기준 마련시 세계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11년과 2012년에 신차 실내공기질 조사 및 배기가스 실내유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54,000
    • +0.18%
    • 이더리움
    • 3,257,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433,600
    • -1.19%
    • 리플
    • 715
    • -0.42%
    • 솔라나
    • 192,900
    • -0.16%
    • 에이다
    • 473
    • -0.63%
    • 이오스
    • 641
    • -0.47%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0%
    • 체인링크
    • 15,270
    • +1.53%
    • 샌드박스
    • 340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