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올해 팜스테이마을 대상에 연천 새둥지마을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또 최우수 마을에는 강원 춘천 원평마을(식교육전문농장), 우수상에는 경남 밀양 꽃새미마을(향토음식마을)과 전북 순창 고추장익는마을(발효음식마을)이 선정됐다.
농협이 주관하는 농촌체험브랜드 팜스테이(Farmstay)는 농사, 문화체험, 마을축제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농촌체험여행이며 올해 11월말 현재 전국 277개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김진국 농촌지원부장은“팜스테이는 편안하게 여가를 즐기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찾으려는 도시민에게 적합한 체험관광상품”이라며 “농촌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민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상생의 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