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판매 승승장구 11월 1만2470대…전년비 35.1% ↑

입력 2012-12-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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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2위 굳히기, 토요타 캠리는 판매 톱3 진입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를 앞두고 수입차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0월보다 3.8% 증가한 1만2470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5.1% 증가한 수치다. 올들어 11월까지 누적판매 대수는 12만195대로 지난해 같은기간 누적 판매 9만7158대 보다 23.7%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2703대, 폭스바겐 2022대, 메르세데스-벤츠 1867대, 아우디 1405대, 토요타 935대 순이다.

배기량별로는 2000cc 미만 모델이 가장 인기를 끌며 6569대, 점유율 52.7%를 기록했다. 이어 2000~3000cc 미만 3865대(점유율 31.0%), 3000~4000cc 미만 1613대(점유율 12.9%)를 기록했다.

법인 위주의 판매도 개인구매로 뚜렷하게 돌아섰다.

구매유형별로는 1만2470대 가운데 개인구매가 7644대로 전체의 61.3%를 차지했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서울 2152대(점유율 28.2%), 경기 2040대(점유율 26.7%), 부산 526대(점유율 6.9%) 순이었다.

베스트셀러는 BMW 520d(772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539대), 토요타 캠리(468대)가 각각 1~3위를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11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대기물량 해소 및 신차효과와 더불어 개별소비세 인하로 인한 긍정적인 요인에 힘입어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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