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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 공식 블로그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일본 솔로활동을 시작한다.
대성은 내년 2월 27일 일본에서 첫 솔로앨범을 발표하고 3월에는 현지 단독 콘서트를 연다. 3월 23~24일 고베 월드 기념 홀, 30~31일 도쿄 니혼 부도칸에서 총 4회 공연으로 4만여 관객을 만난다.
이번 솔로앨범은 현지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J팝을 대성이 직접 선정해 자신만의 음색으로 재탄생시킨 리메이크 앨범이다. 오리지날 솔로곡 ‘날개’와 ‘베이비 돈 크라이(BABY DON’T CRY)’를 포함해 총 12곡으로 구성된다.
대성은 한일 양국에서 방영된 드라마 ‘닥터진’의 주제가 ‘아이타쿠테 이마’를 포함해 남성, 여성, 혼성 보컬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J팝 히트곡을 새로운 매력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한편 빅뱅은 5일 오후 일본 도쿄 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5만 5000여 명의 현지 팬들과 호흡하며 열광적인 무대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