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국제유가, 하락…미국 지표 부진·가솔린 재고 증가

입력 2012-12-06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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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5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하고 가솔린 재고가 예상보다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013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62센트 상승한 떨어진 87.8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민간 고용분석업체인 ADP는 11월 민간부문 고용이 11만8000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서비스업의 민간 고용이 11만4000명 증가했다. 건설업은 2만3000명 늘어났다.

제조업 부문에서는 1만6000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를 밑도는 수준으로 대형 허리케인 ‘샌디’의 영향으로 고용 성장이 둔화한 것으로 해석됐다.

지난 10월 민간부문 고용은 당초 전망치보다 1000명 줄어든 15만7000명으로 하향 조정됐다.

미국의 지난 주 가솔린 재고가 790만 배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질유 재고는 300만배럴 늘어났다.

앞서 애널리스트들은 가솔린 재고가 200만배럴 늘어나고 중질유 재고는 8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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