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이 제안하는 겨울철에 어울리는 따뜻한 실내복

입력 2012-12-0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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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은 겨울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다양한 실내복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인기아이템으로는 수면 잠옷과 수면바지, 레이어링 해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인 조끼, 덧가운, 실내용 레깅스가 있다.

수면잠옷은 극세사나 폴라폴리스 소재로 돼 있어 두께감이 있지만 가볍고 따뜻하며 피부에 닿는 느낌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하의만 구성되어 있는 일명 ‘수면바지’도 다양하다. 평소에 상하의로 파자마를 챙겨 입지 않는다면, 티셔츠에 수면바지만 입어도 따뜻한 보온효과를 누릴 수 있다.

비비안은 파스텔톤의 은은한 호피무늬로 되어 있는 심플한 디자인의 폴라폴리스 소재로 된 겨울용 남녀 잠옷도 선보인다.

겨울철 보온효과를 위해 얇은 옷을 여러 겹으로 겹쳐 입을 수 있도록 출시된 다양한 레이어링 아이템도 출시됐다. 실내에서도 보온성을 위해 기존 잠옷이나 이지웨어 위에 겹쳐 입을 수 있는 조끼나 덧가운 등이 세트로 구성된 제품과 함께 도톰한 소재의 실내용 레깅스도 인기아이템이다.

김한준 비비안 상품기획팀 과장은 “최근 겨울에 찾아오는 추위의 강도가 높아지고 겨울도 길어지면서 잠옷이나 이지웨어에도 보온성이 높은 소재들이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면서 “두께감이 있고 따뜻한 겨울용 실내복을 입거나 기존에 입던 옷에 조끼나 레깅스 등을 겹쳐 입는 것으로도 체온을 꽤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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