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유리는 5일 제 49 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7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7000만불 수출탑은 당해 년도 7000만불 이상의 수출실적을 달성한 기업체에 수여하는 상 이다. 삼광유리는 지난 2007년 1000만불, 2009년에 3000만불, 지난해 5000만불 수출탑에 이어 올해 7천 만불을 달성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삼광유리 관계자는 “올해 매출의 약 30%가 수출, 그 중 많은 부분을 글라스락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 신규 가동을 시작한 논산공장의 향상된 주문량 조달 능력을 통해 앞으로 글라스락의 수출 규모는 더욱 늘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