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투자증권은 6일 이디에 대해 쁘띠성형의 선도기업으로 도약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아이엠투자증권 이달미 연구원은 “이디는 교육용 전자제품 및 바이오장비 제조업체인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에는 지능형 로봇 플랫폼, 신재생에너지 교육장비, 바이오로봇, 줄기세포 성형상품을 통한 의료 사업 진출 등 사업다각화를 모색중”이라면서 “실제 동사의 바이오 장비에는 ‘셀디스’라는 장비가 있는데 이는 성형외과나 피부과 등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해 성형이나 미용 목적으로 피부에 주입하는 기계로서, 동사는 향후 성장동력으로 ‘셀디스’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연구원은 “‘셀디스’는 2012년 3월 KFDA인증을 받은 이후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졌는데 동사 제품의 가장 큰 경쟁력은 가격 경쟁력으로서 타사 제품 보다 2분의 1 가역에 처리용량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며 “‘셀디스’는 연간 매출액 17억원 시현이 전망되는데 2013년에는 매출액이 84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