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기아차, 사흘만에 반등 ‘연비논란 일단락’

입력 2012-12-06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기아차가 사흘만에 반등했다.

6일 오전 9시 44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대비 1.55%(3500원) 오른 23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시각 기아차도 0.48%(300원) 오른 6만2600원에 거래되며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박인우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1월초 발생했던 현대차그룹의 미국 연비 하향 조정 사태는 양호한 미국 판매 등을 통해 일단락되고 있다”며 “자칫 미국 소비자의 신뢰를 급격하게 잃을 수도 있었던 위기를 빠르고 정확한 대응을 통해 수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내년 자동차 산업의 이익 성장에 대한 우려가 많지만 철판을 포함한 원재료비 하락, 판매믹스 개선, 신차·개조차 투입을 통한 판매가격 인상 등 수익성 방어 수단들도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며 “지난 4년 대비 성장성은 둔화되더라도 이익의 안정적인 시현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5일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수도권전철 평시대비 75%ㆍKTX 67% 운행
  • “형식·절차 무시한 비상계엄, 尹 탄핵사유 명확”…‘내란죄’ 성립 가능성도
  • ‘계엄령 후폭풍’ 뭉치는 야권…탄핵·내란죄 고발 압박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헌재 정상화 시급해졌다…‘6인 재판관’ 체제론 탄핵 심판 부담
  • 한밤 난데없는 비상계엄...그날 용산에선 무슨 일이
  • [종합]발걸음 무거운 출근길...계엄령에 파업까지 민심도 뒤숭숭
  • 오늘의 상승종목

  • 1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91,000
    • +2.01%
    • 이더리움
    • 5,380,000
    • +7.64%
    • 비트코인 캐시
    • 799,000
    • +6.89%
    • 리플
    • 3,400
    • -5.56%
    • 솔라나
    • 326,700
    • +2.74%
    • 에이다
    • 1,672
    • +0.54%
    • 이오스
    • 1,903
    • +25.03%
    • 트론
    • 481
    • +19.65%
    • 스텔라루멘
    • 704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2,700
    • +12.25%
    • 체인링크
    • 35,210
    • +3.96%
    • 샌드박스
    • 1,440
    • +35.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