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팰트로. 사진=블룸버그
할리우드 여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셋째 출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기네스 팰트로는 5일(현지시간) 패션지 인스타일 화보 촬영장에서 “아기를 더 낳고 싶다”고 말했다고 선이 보도했다.
팰트로는 올해 40세로 가수 크리스 마틴과의 사이에 아들 모세와 딸 애플 둘을 두고 있다.
그녀는 친구이자 디자이너인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에게 “머리로는 ‘나는 할 일을 다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아이들은 컸고 기저귀를 갈아주던 때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는 “다른 한편에서는 아이를 더 갖고 싶은 생각도 있지만 그러기엔 내 나이가 너무 들었다”고 아쉬워했다.
팰트로는 이날 2013년 1월호 인스타일 화보 촬영에서 핑크색 아뜰리에 베르사체 드레스와 블랙 아르마니 프라이브 가운을 걸치고 여신 자태를 보여줬다.
팰트로는 인스타일 신년호를 통해 자신의 결혼과 가정 생활, 두 아이의 엄마로서의 모성애 등에 대한 속내를 솔직하게 들려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