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 110억 옐로우 다이아몬드 반지 선보여

입력 2012-12-0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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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드 ‘레드 카펫 컬렉션’

▲사진=갤러리아 제공

갤러리아명품관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쇼파드 ‘레드 카펫 컬렉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하이주얼리&워치의 제품을 연중 상시 전시하는 공간인 ‘마스터피스존’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세계에서 단 1점인 110억짜리 30.68캐럿으로 크기를 자랑하는 ‘옐로우 다이아몬드 반지’를 비롯하여 쇼파드의 ‘레드 카펫 컬렉션’ 주얼리 70여점, 300억 규모의 국내 최대 규모의 주얼리 제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쇼파드의 ‘레드 카펫 컬렉션’은 ‘마를린 포에버’라는 타이틀과 함께 마를린 먼로의 출판되지 않은 미공개 사진 25점과 함께, 타계 50주년을 기념하여 쇼파드의 아트 디렉터인 ‘캐롤라인 슈펠레’가 그녀로부터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주얼리 ‘레드 카펫 컬렉션’을 국내 단독으로 갤러리아명품관에서 공개한다.

이외에 ‘마스터피스존’에서는 ‘옐로우 다이아몬드’이외에 5.84 캐럿 다이아몬드 하나로 포인트를 준 물방울 형태의 페어컷(Pear Cut) 셋팅의 ‘다이아몬드 목걸이’(33억원 대)와 6시 방향의 창을 통해 아름다운 뚜르비용의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는 ‘L.U.C 올인원’ 시계(6억원 대)를 전시한다.

한편, 지난 1일 오픈한 갤러리아명품관의 ‘마스터피스존’에서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 동안 파텍필립 월드투어 상품을 전시해 손목시계 최고의 경매가(45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파텍필립 ‘월드타임’ 시리즈의 신제품 '5131G 월드타임'을 선보여 워치컬렉터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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