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 뜻밖의 여정’, 77개관에서 신기술 선보인다

입력 2012-12-06 16: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CGV)
CGV가 피터잭슨 감독의 신작 영화‘호빗: 뜻밖의 여정’(이하 호빗)이 IMAX HFR 3D로 상영되는 2개관을 합쳐 총 77개 관에서 상영된다. CGV는 ‘호빗’을 하이 프레임 레이트(High Frame Rate, 이하 ‘HFR’) 형식으로 77개 모든 관에서 상영해 관객들에게 현존하는 최고의 영상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HFR은 기존의 초당 24프레임 영상보다 두 배나 업그레이드된 초당 48프레임으로 촬영한 방식이다. 이는 영상의 선명도와 움직임의 부드러움이 극대화 돼 생동감 넘치는 영상으로 구현된다. ‘호빗’은 이를 사상 최초로 적용했다.

‘호빗’은 전 세계 50여개 관에서 IMAX HFR 3D로 상영된다. 그 중 CGV왕십리와 CGV상암, 국내 2개의 IMAX 관에서 IMAX HFR 3D 상영이 결정됐다. IMAX의 3D 입체감과 HFR의 선명함을 결합시킨 신기술을 국내 관객도 직접 경험 할 수 있다.

CGV 영사기술팀 박노찬 팀장은 “‘호빗’ HFR 3D는 판타지의 거대한 스펙터클이 눈앞에 있는 듯 한 생생한 화면과 만나 고객을 영화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놀라운 작품이다”라며 “CGV는 국내 최대 스크린 수인 77개 상영관에서 ‘호빗’ HFR 3D를 개봉, 그 후 계속 HFR을 구축함으로써 전 극장 당 한 개의 상영관에서 최고의 영상을 제공하는 ‘호빗’ HFR 3D을 만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호빗‘은 모든 상영방식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일반 디지털 2D는 12월 6일부터, 그 외 3D, HFR 3D, IMAX 3D, IMAX HFR 3D 등은 7일부터 예매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15,000
    • -0.2%
    • 이더리움
    • 3,277,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436,000
    • -0.32%
    • 리플
    • 716
    • -0.28%
    • 솔라나
    • 194,500
    • +0.31%
    • 에이다
    • 471
    • -1.46%
    • 이오스
    • 640
    • -0.62%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00
    • -0.4%
    • 체인링크
    • 15,200
    • -0.52%
    • 샌드박스
    • 343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