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제2회 학교 독서교육 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독서교육 우수학교 24개교, 우수 교직원 및 전문직 30명을 선정·시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학교 독서교육 대상’은 독서교육 및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일선 교사, 학교, 전문가에 대한 공로를 기리고 학교 독서교육 부문의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함으로써 즐겁고 자발적인 학교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각 시·도교육청별 자체 심사를 거쳐 총 38개 학교와 38명의 교직원, 10명의 교육전문직이 추천됐다. 이후 중앙심사위원회에서 16명의 심사위원들의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수상대상자 △학교 24곳 △교직원 24명 △교육전문직 6명을 각각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