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메드, 교과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

입력 2012-12-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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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는 ‘유전자를 도입한 T세포의 표적화 기술개발’ 프로젝트가 교육과학기술부의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에서 신규과제로 선정돼 정부와 협약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과제는 2012년 12월 1일부터 향후 5년간 진행되며, 이를 통해 바이로메드는 22.5억 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바이로메드는 이 과제를 통해 개발된 기술을 활용하여 항암치료제 및 감염성질환 치료제의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의 항체치료제들은 암세포를 인지한 후 면역세포의 반응을 유도하는 치료제들이 대부분인데, 이 때 면역세포가 강력하게 반응을 하는 경우에만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과제에서 개발하는 기술은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추적하여 강력하게 달라붙게 만들어 주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의 방법보다 더욱 선택적이고 효율적으로 암세포를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발되는 기술로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여러가지 항체치료제들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로메드의 김용수 대표는 “현재 심혈관질환 치료제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의 임상2상을 미국, 한국, 중국에서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이르면 2013년 하반기에 가시적 성과를 예상하고 있다”며 “이번 과제에 의해 개발될 기술들은 바이로메드의 차세대 신약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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