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반전에 ‘전우치’ 제치고 수목극 승기

입력 2012-12-07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수목드라마 ‘보고싶다’가 KBS2 ‘전우치’를 제치고 수목극 승기를 잡았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6일 방송된 ‘보고싶다’는 시청률 11.5%로 상승하며 10.8%로 하락한 ‘전우치’의 뒷덜미를 잡았다. 그런가하면 SBS ‘대풍수’ 또한 9%로 상승하며 ‘전우치’를 추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보고싶다’는 조이(윤은혜)가 엄마(송옥숙)와 만나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불어 과거 정우(박유천)와 조이의 행보를 지켜보며 절치부심하는 해리(유승호)의 절절한 사랑이 시청자를 울렸다.

그런가하면 강상득 살해 용의자가 조이에서 경찰서 청소부(김미경)로 옮겨가는 충격적 반전을 그려 흥미를 모았다. 정우는 강상득 살해에 쓰인 드라이아이스가 자신이 컴퓨터에서 주문된 사실을 알고 조사하던 중 청소부를 의심, 미행을 했다. 결국 정우는 이를 눈치 챈 청소부의 전기 충격기에 맞아 실신해 향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어린 시절 상처를 딛고 우연히 다시 만나 시작된 조이, 해리, 정우 세 사람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를 그린 ‘보고싶다’는 총 20회 중 10회 방송에 이르러 동시간대 선두로 올라서며 향후 행보에 기대를 모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21,000
    • +0.09%
    • 이더리움
    • 3,264,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34,100
    • -0.78%
    • 리플
    • 716
    • -0.69%
    • 솔라나
    • 192,800
    • -0.16%
    • 에이다
    • 474
    • -0.42%
    • 이오스
    • 638
    • -0.93%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50
    • -0.16%
    • 체인링크
    • 15,190
    • +1.61%
    • 샌드박스
    • 34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