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사진제공=KLPGA)
두 선두는 7일(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르CC(파72ㆍ6303야드)에서 열린 스윙잉 스커츠 2012 월드레이디스 마스터스(총상금 80만달러) 1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공동 27위를 마크했다.
두 선수는 지난 9월 아미추어 신분으로 세계 여자골프팀선수권대회에서 맞붙은 이래 처음이다.
당시 김효주와 리디아 고는 최종라운드에서 같은 조에서 플레이, 김효주는 72타, 리디아 고는 68타를 기록했다.
단체전에서는 한국이 우승했지만 개인전에서는 리디아 고가 우승했다. 그 후 김효주는 프로로 전향했으며 리디아 고는 아마추어 신분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