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처리퍼블릭 제공
네이처리퍼블릭이 미국 본토에 진출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미국 뉴저지에 미국 2호점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9월말 미국 1호점인 하와이 매장을 연 지 2개월여 만에 미국 본토에 진출하게 됐다
미국본토 1호점이자 미국 2호점인 뉴저지매장은 뉴저지 버켄카운티의 팰리사이드 파크 1층에 위치했으며 매장 규모는 42평이다. 매장은 주변 상권 및 주요 타깃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자연친화적이면서도 모던한 인테리어로 매장을 꾸몄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190여 개 기능성 제품을 비롯해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검증받은 인기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장 오픈 전부터 현지 언론에 소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미국 2호점은 9일 임시 오픈을 한 결과, 20~40대 여성들로 붐볐고 고급스러우면서도 화사한 인테리어에 대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는 “미국 2호점은 본토 진출의 첫 걸음이자 글로벌 시장 공략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내년 초 뉴욕 맨해튼과 플러싱 등 미국내 동부 주요 지역에 매장을 추가 오픈해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