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남자배우

입력 2012-12-10 14: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007 스카이폴'의 한 장면. 사진=블룸버그

영화 '007' 시리즈의 두 주역 다니엘 크레이그와 주디 덴치가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남녀 영화배우에 선정됐다고 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스카이무비는 최근 인터넷을 통해 배우들의 인기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지난 10월 개봉한 ‘007 스카이폴’에서 주인공 제임스 본드를 열연한 덕분에 지지율 26%를 얻으며 남자배우 1위에 꼽혔다.

제임스 본드의 상사 ‘M’ 역할을 맡은 주디 덴치는 지지율 27%로 영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여배우 1위에 올랐다.

이들이 출연한 007 스카이폴은 지난 7~9일 3일간 북미에서만 1100만달러(약 120억원)를 벌어들이며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전세계 흥행 수입은 9억1800만달러로 역대 007 시리즈 중 최고를 기록 중이다.

남자 배우 인기는 다니엘 크레이그에 이어 조니 뎁(11.5%) 윌 스미스(11.4%) 크리스찬 베일(7%)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6%) 다니엘 래드클리프(5%) 톰 크루즈(4%) 콜린 패럴(3.7%) 마이클 패스벤더(3.5%) 톰 하디(2.8%) 순이었다.

여자 배우는 헬레나 본햄-카터(10%) 카메론 디아즈와 밀라 쿠니스(6%), 앤 해서웨이(5.7%) 제니퍼 로렌스(5.4%) 레이첼 와이즈(5.1%) 제니퍼 애니스턴(4.9%) 니콜 키드만(4.1%) 엠마 왓슨(3.9%) 등이 주디 덴치의 뒤를 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산 강서구 경찰사격장 총기 오발 사고…20대 경찰 끝내 사망
  • 트럼프發 오락가락 관세에 미국도 혼란…잇따르는 ‘사재기 대란’ [이슈크래커]
  • ‘맨유 이적 임박’ 기사 없으면 유럽파 아니다? [해시태그]
  • 늘어나면 자사주 취득·소각…주가 부양 효과는
  • 단독 금감원 1332 '원스톱 연결 시스템' 도입…서민금융 상담 쉬워진다
  • 법원, 뉴진스 이의신청 기각…‘독자활동 금지’ 유지
  • 단독 영화관 3사 장애인 관람석 300개 이상 줄었다…통계 자료도 미비
  • 부자들이 달라졌다…부동산보다 금ㆍ채권 투자 '주목'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815,000
    • -2.01%
    • 이더리움
    • 2,296,000
    • -3.57%
    • 비트코인 캐시
    • 461,400
    • -3.67%
    • 리플
    • 3,021
    • -3.91%
    • 솔라나
    • 182,200
    • -5.25%
    • 에이다
    • 881
    • -4.45%
    • 이오스
    • 899
    • +2.74%
    • 트론
    • 369
    • +2.79%
    • 스텔라루멘
    • 343
    • -2.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0,080
    • -2.29%
    • 체인링크
    • 17,650
    • -3.81%
    • 샌드박스
    • 360
    • -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