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자사 최고급 부엌가구 브랜드 키친바흐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신제품 ‘스모크드 오크(SMOKED OAK)’를 1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모크드 오크’는 국내 부엌가구 최초로 독일산 훈증 무늬목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샘 관계자는 “스모크드 오크는 훈증로에서 일정 온도로 숙성시켜 오크 본연의 색감과 과감한 무늬가 그대로 살아있다”며 “또 이동 보관 시 방부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이태리와 독일 등지에서 친환경 소재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한샘은 다른 부엌가구 브랜드인 한샘유로(EURO)가‘유로 화이트’의 다양한 옵션 컬러 도어를 추가로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유로 화이트는 올해 상반기 20~30평형대 부엌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부엌가구를 통한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