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희, KGT 대상 수상...상금왕은 김비오

입력 2012-12-11 06: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이상희(20·호반건설)가 2012 한국프로골프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10일 서울 논현동의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한국프로골프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 한해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9월 제55회 KPGA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고른 활약을 펼친 이상희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상희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퀄리파잉스쿨에서 1위로 통과해 내년 일본진출은 앞두고 있다.

이상희는 "올해는 국내 메이저대회를 우승하고 대상까지 받는 뜻깊은 한해였다. 내년에는 일본 무대에서 활동하지만 한국 골프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2승을 거둔 김비오(22·넥슨)가 상금왕을 차지했고, 김기환(21·CJ오쇼핑)은 최저타수상을 받았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1위에 오른 이동환(25·CJ오쇼핑)과 JGTO에서 활약한 김형성(32·현대하이스코)은 해외특별상을 수상했다.

군 제대 후 투어에 복귀해 2승을 올린 김대섭(31·아리지CC)은 재기상을, 김민휘(20·신한금융그룹)는 신인상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30대 상무ㆍ40대 부사장…삼성전자 임원 인사 키워드는 ‘다양성‧포용성’
  • 차기 우리은행장에 정진완 중소기업 부행장…'조직 쇄신ㆍ세대 교체' 방점
  • 동물병원 댕댕이 처방 약, 나도 병원서 처방받은 약?
  • “해 바뀌기 전 올리자”…식음료업계, 너도나도 연말 가격인상, 왜?!
  • 고딩엄빠에서 이혼숙려캠프까지…'7남매 부부' 아이들 현실 모습
  • 어도어, 뉴진스 '계약 해지' 기자회견에 반박…"전속계약 여전히 유효"
  • 29일까지 눈..."낮아진 기온에 빙판길 주의"
  • 래퍼 양홍원, 25살에 아빠 됐다…"여자친구가 해냈어"
  • 오늘의 상승종목

  • 11.29 12: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85,000
    • +1.35%
    • 이더리움
    • 4,994,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0%
    • 리플
    • 2,170
    • +6.9%
    • 솔라나
    • 336,400
    • +0.93%
    • 에이다
    • 1,464
    • +5.02%
    • 이오스
    • 1,131
    • +1.34%
    • 트론
    • 282
    • +1.44%
    • 스텔라루멘
    • 687
    • +1.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500
    • -0.46%
    • 체인링크
    • 24,860
    • -1.11%
    • 샌드박스
    • 915
    • +1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