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점 맥도날드의 11월 동일상점 매출이 전문가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CNBC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맥도날드는 이날 지난 달 개장 1년이 지난 동일상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스트리트어카운트는 앞서 0.1%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미국 매출은 2.5% 증가했고 유럽 매출은 1.4% 늘었다.
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 지역 매출은 0.6% 증가했다고 맥도날드는 전했다.
뉴욕증시에서 이날 11월 매출 발표 후 맥도날드 주가는 1.1% 오른 89.41달러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