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희귀난치병 환아 6명에게 치료비 전달

입력 2012-12-1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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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다섯번째부터)영남대학교병원 이관호 병원장, 심사평가원 강윤구 원장,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배기효 회장, 심사평가원 황의동 대구지원장(오른쪽 두 번째)과 환우가족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0일 영남대학교병원에서 희귀난치병으로 투병중인 환우 6명에게 각각 치료비 500만원과 격려금 100만원(총 3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윤구 심평원장, 영남대학교병원 이관호 병원장,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배기효 회장 등과 어린환아와 보호자가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36번째로 심평원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166명의 환우에게 10억8000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심평원은 올해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 및 가족들에게 경제적 지원(치료비, 헌혈증)과 정서적 지원(건강플러스 행복교실, 건강플러스 행복캠프, 소아암완치자밴드 레인보우 브릿지 지원)을 하는 등 희귀난치병 어린이 돕기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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