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지난 6일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과 통일부가 주최하는‘동포사랑 후원의 밤’행사에 참석해 북한이탈주민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은 북한이탈 주민의 성공적인 정착과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설립된 통일부 산하 기관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대안학교 운영, 탈북단체 커뮤니티활동, 응급환자 진료 및 영농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쓰인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북한이탈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에 따르면 약 2만4000명의 북한이탈주민이 대한민국 사회의 구성으로 살고 있으나, 문화적 이질감과 취업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NH농협카드는 지난 6일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과 통일부가 주최하는‘동포사랑 후원의 밤’행사에 참석해 북한이탈주민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후원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왼쪽)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김일주 이사장과 (오른쪽) 농협카드 카드추진부 안홍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