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방송화면
쥬니는 11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영화 '반창꼬' VIP 시사회 무대 인사에 참석해 "사실은 내가 임신을 했다"며 "임신을 했기 때문에 편한 옷을 입고 왔다. 이 자리를 통해 임신 사실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쥬니의 깜짝 발표에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도 부인은 하지 않았다. BH 관계자는 "현재 임신 7주차"라고 전했다.
쥬니는 오는 13일 괌에서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12일 괌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해오던 중 1년 반 만에 결혼에 골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