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과 이동욱이 2012년을 빛낸 드라마와 배우들의 축제인 ‘2012 SBS 연기대상’의 사회자로 낙점됐다.
SBS ‘강심장’에서 뛰어난 입담과 예능감 있는 MC로 활약 중인 연기자 이동욱과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드라마의 제왕’ 등을 통해 가수에서 실력 있는 배우로 거듭난 정려원이 맡았다.
특히 이동욱과 정려원은 이번 시상식에서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 출연 이후 십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이 타고난 재치와 유쾌함으로 무장해 ‘2012 SBS 연기대상’을 한층 더 빛내 줄 지 귀추가 모아진다.
올 한해 대한민국의 가슴을 울리고 웃겼던 연기자들이 총집합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배우들의 축하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할 예정이다.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은 SBS 드라마 축제, ‘2012 S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