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베르디미디어)
내년 1월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야왕’의 포스터촬영 현장사진이 공개됐다.
탄현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촬영은 1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려 14시간동안 이어졌다. 주연배우와 스태프 등 총 60여명이 포스터 촬영과 타이틀 및 티저 영상 제작에 임했다.
이날 촬영에서 검은색 수트를 입은 권상우는 복수를 다짐하는 눈빛을 선보였다. 우아한 드레스의 수애는 야망이 담긴 표정을 연출했다. 정윤호는 따뜻한 미소와 남성미를 자랑했다.
특히 수애는 콘셉트에 맞는 드레스를 위해 수 차례 의상을 갈아입어야 했다. 헤어스타일 또한 여러차례 변화를 시도했다. 이에 권상우는 수애를 향해 “과연 치명적인 미모”라고 말해 동료배우와 주변 스태프의 웃음을 자아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