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매수에 힘입어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12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1.05포인트(0.40%) 상승한 261.15를 기록하고 있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재정절벽 협상 기대감에 상승 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1.05포인트 뛴 261.15로 개장했다.
장 초반부터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92계약, 431계약을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786계약을 팔아치우며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시장 베이시스가 +0.24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299억원, 비차익거래 84억원 순매수로 총 387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대비 1753계약 줄어든 7만3907계약으로 집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