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이 패션브랜드 최초로 중국에서 20년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신원은 전일대비 7.89%(125원) 오른 1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신원은 광저우 카누딜로사와 신원의 남성복 지이크, 지이크 파렌하이트 2개 브랜드에 대해 987억원 규모의 중국 독점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2022년까지 최소 3억7000 위엔의 최소수주를 하고, 유통망 280개점을 달성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