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열 OCI 부회장(사진)이 재한 미주리대 총동문회장에 선출됐다.
재한 미주리대 총동문회는 지난 11일 저녁 정기총회를 열고 김 부회장을 총동문회장으로 선출했다.
김회장은 1990년 미주리대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행정고시 18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자원부 무역정책국장, 생활산업국장,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1년 4월 OCI 부회장으로 부임해 OCI가 글로벌 리딩 화학기업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부터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회장으로 선출돼 우리나라 태양광산업을 육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김회장은 지난해 재한 미주리대 총동문회로부터 ‘2011년 미주리대학 자랑스런 동문’ 경제부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