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12일 추신수의 신시네티 이적이 발표 되면서 이에 국내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11시 25분 께 이적 사실이 보도되면서 트위터에는 추신수를 응원하는 글들과 놀라움을 표현하는 글이 쏟아졌다. 대체로 성적이 부진했던 하위팀인 클리브랜드를 떠나 내셔널리그 중부지역 1위를 한 신시네티의 이적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한 네티즌은 “꼴리브랜드(꼴찌 클리브랜드) 탈출 추카”라고 댓글을 달았고 다른 네티즌은 “신시네티로 이적해 우승도 가능 하겠군”이라며 추신수의 메이저리그 우승을 기대하는 글을 실었다. “류-추 경기 보겠네” “류현진과 추신수의 대결이 가능해졌네요... 기대됨” 등 아메리칸 리그에서 내셔녈리그로 이적해 류현진이 합류한 LA다져스와의 경기를 기대하는 팬들도 있었다.
한편, 이적 후 추신수는 신시내티에서 중견수와 1번 타순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