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엠버 허드에 172억원짜리 저택 선물

입력 2012-12-12 14: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블룸버그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이 최근 재결합한 연인 엠버 허드에게 통 큰 선물을 선사해 화제다.

조니 뎁은 엠버 허드에게 주기 위해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1600만달러(약 172억원)짜리 저택을 구입했다고 미국 연예정보매체들이 최근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12년 개봉한 영화 ‘럼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하면서 교제를 시작했다. 잠시 결별했으나 조니 뎁의 끈질긴 장미꽃 구애를 엠버 허드가 받아들이면서 지난달 재결합에 성공했다.

한 연예정보매체에 따르면 조니 뎁은 엠버 허드에 대한 자신의 진심을 전하기 위해 거액을 들여 새 저택을 구입했다. 이미 로스앤젤레스에만 4채의 저택을 보유하고 있지만 오로지 엠버 허드를 위해 또 구입한 것.

엠버 허드는 할리우드 생활에 불만은 없지만 시골에 목장을 갖고 싶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니 뎁의 선물로 소원이 성취된 셈이다.

엠버 허드는 “조니는 가까이서 보니 더 멋지고 특별한 사람”이라고 치켜세웠다는 후문이다.

호사가들의 이 둘의 관계에 회의적이다. 무려 23세라는 나이 차이와 엠버 허드의 특이한 성적 취향 때문에 두 사람의 연애전선이 순탄치 만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엠버 허드는 양성애자다.

조니 뎁은 배우 바네사 파라디와 14년 동안 동거하며 슬하에 두 자녀를 뒀었다. 엠버 허드와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지난해 결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01,000
    • -1.72%
    • 이더리움
    • 4,595,000
    • -3.3%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7.14%
    • 리플
    • 1,888
    • -10.82%
    • 솔라나
    • 340,100
    • -5.11%
    • 에이다
    • 1,372
    • -7.05%
    • 이오스
    • 1,139
    • +5.86%
    • 트론
    • 282
    • -7.54%
    • 스텔라루멘
    • 745
    • +23.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50
    • -7.32%
    • 체인링크
    • 22,960
    • -4.93%
    • 샌드박스
    • 843
    • +5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