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광교 CS아카데미 대강의실에서 실시한 제11기 신한 수출입 아카데미에 참가한 신한은행 외환거래처 실무 직원들이 수출입 실무, 외국환거래법 등의 전문 교육을 받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소재 신한은행 광교 CS아카데미 대강의실에서 외환거래처 실무 직원들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인 ‘제11기 신한 수출입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한은행 거래 기업고객 중 임직원 130여명을 각 영업점으로부터 추천 받아 수출입 실무와 관세심사 절차 및 내용, 외국환 거래법 등 실무진에게 꼭 필요한 외환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또 서울세관 심사관을 초빙해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관세심사절차 및 내용 등 구체적인 사례 위주의 강의가 이어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실시한 수출입 아카데미 과정 수료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연수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제 이슈와 수출입 기업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강의내용을 탄력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