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격차해소의 첫 단계는 정권교체”

입력 2012-12-1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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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 후보는 12일 강원도 원주, 춘천을 방문해 부동층 표심 잡기에 나섰다.

안 전 후보는 이날 원주와 춘천을 돌며 “격차해소의 첫 단계는 정권교체”라고 밝혔다.

그는 “지역격차, 빈부격차는 우리의 미래를 위협하는 적”이라며 “제가 선거에 나선 이유는 격차 해소 때문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 정치와 정권교체를 위해 꼭 투표 부탁드린다”고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강원도는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야권의 이광재 후보가 도지사로 당선됐지만 지난 4·11 총선 당시 민주당에서는 단 한 명의 의원도 배출하지 못 한 지역이다.

안 전 후보는 “지난 목요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새 정치를 하겠다는 대국민 약속을 했다”며 “그 약속 꼭 지키시리라 믿고 아무 조건 없이 돕기로 했다”고 문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또 강원 지역에서 “지금은 사퇴했지만 저는 계속 이 길을 갈 것”이라고도 했다.

한편, 안 전 후보는 내일 이번 대선의 스윙보트 지역인 충청 지역을 찾아 막바지 지원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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