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인이 없어 외로울 때 이를 달래줄 독특한 패딩점퍼가 등장해 화제다.
공개된 사진에는 초록색 패딩점퍼를 입은 남자의 모습이 찍혀있다. 패딩점퍼의 잠금장치가 마치 백허그를 한 누군가의 손처럼 디자인돼 눈길을 끈다.
이 점퍼는 중국계 디자이너 시찬이 최근 추동 콜렉션에서 선보인 ‘날 안아줘(Hug me)’ 시리즈들 중 하나다.
이 패딩제품은 애인의 역할을 대신 해준다는 독특한 발상으로 약간의 외로움을 달래줄 듯해 보인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다" "저것만 있으면 따뜻한 겨울 보낼 수 있겠다" "외로움을 달래주겠는 걸" "좀 징그럽게 생겼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