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12일 저녁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VIP초청 음악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저물어가는 2012년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2013년을 맞이하는 마음으로,하나금융그룹의 김정태 회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윤용로 외환은행장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프라이빗뱅크 고객 2000여 명과 송년 음악회를 가졌다
이번 음악회는 그 동안 두 은행이 개별적으로 진행해온 고객 초청 음악회를 함께 개최함으로써, VIP 고객들에 대한 마케팅 시너지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음악회의 초대가수로는 해바라기, 민해경, 남궁옥분, 이문세 등 7080 스타들이 출연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김정태 회장은 “뱅커지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은행’에 선정된 하나은행과 글로벌 파이낸스지로부터 ‘한국내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된 외환은행이 만나 이제는 국내 최고를 넘어 글로벌 톱 50의 금융 리딩 뱅크로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하나·외환 두 은행은 서로의 강점을 살려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두 은행 간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12일 저녁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00여명 고객을 초청해 '하나외환 VIP 초청 음악회'를 공동으로 열였다.
사진은 하나은행 김종준행장(왼쪽에서 첫번째), 하나금융그룹 김정태회장(왼쪽에서 세번째), 외환은행 윤용로행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공연에 앞서 초청된 고객들과 인사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