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SPC, 소외 계층 자립 돕고 꿈나무 키운다

입력 2012-12-13 12: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PC는 단순히 봉사활동을 통해 지원하는 것을 넘어 소외 계층의 자립을 돕고 있다. ‘SPC&Soul 행복한 베이커리’는 SPC의 봉사가 이뤄지는 공간이다.

SPC는 5월 19일 경기도 고양시 장애인 생활시설‘애덕의 집’에서 운영하는‘소울 베이커리’안에 장애인 제빵기술 교육시설인 ‘SPC&Soul(에스피씨 앤 소울) 행복한 베이커리 교실’을 열었다.

SPC는 이 곳에 제과제빵기술교육을 위한 교육설비와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매년 10여명의 장애인들이 제과제빵, 바리스타 교육을 받는다. SPC그룹은 오는 9월 말 이들이 근무할 빵집을 열 계획이다.

SPC는 지난 60여년 간 쌓은 국내 최고 수준의 제과제빵기술을 장애인 직업교육에 제공하고, 교육뿐 아니라 취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SPC는 아르바이트 대학생에게 등록금을 지원해 젊은이들의 꿈을 키워주고 있다. SPC는 올해 부터 계열사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매장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들 중 매년 연 100명씩 선발해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하는 ‘SPC행복한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주문에서 비롯됐다.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총 105명에게 장학금을 주었다. 선발된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룹 공채 시 가산점 부여, 제과제빵 관련 교육기회제공, 자원봉사활동 등 지속적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해피메신저’를 진행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091,000
    • +0.27%
    • 이더리움
    • 2,814,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491,300
    • -1.03%
    • 리플
    • 3,421
    • +1%
    • 솔라나
    • 186,600
    • -0.48%
    • 에이다
    • 1,064
    • -1.48%
    • 이오스
    • 741
    • -0.13%
    • 트론
    • 327
    • -2.39%
    • 스텔라루멘
    • 408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00
    • +1.76%
    • 체인링크
    • 20,880
    • +5.35%
    • 샌드박스
    • 41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