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준상이 화가로 변신해 화제다.
유준상은 오는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리는 '제1회 아트 아시아 2012'에 직접 그린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국 일본 러시아 홍콩 싱가폴 등 11개국 작가 90명과 국내 작가 18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유준상은 자신이 그린 그림은 물론 작품 중 한 점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설치 미술에 도전도 했다. 전시회 관계자들 및 관람객들은 단독 부스에 마련된 유준상의 작품에 관심을 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준상 도대체 못하는게 뭐야?" "진짜 갖고 싶은 남자다" "전시회 보러 당장 가야겠다" "더 좋은 연기 많이 보여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유준상 외에 하정우, 구혜선, 강석우, 리사, 조재현, 송경아 등 그림을 그리는 다른 스타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