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언론사 먹튀? 살기 위한 도피" 내막 알고보니…

입력 2012-12-14 0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방송인 전현무가 언론사 먹튀 논란을 해명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전현무는 "신문사와 방송사에 동시 합격했다. 신문사가 일주일 먼저 출근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현무는 "첫 출근을 했는데 너무 적성에 안 맞았다. 술을 못 마시는데 취재 나가기 전에 술을 먹였다"면서 "술에 취해 경찰서에 가서 취객들과 만취 상태로 취재를 했다. 나중에 선배들에게 엄청 혼났다"고 고백했다.

전현무는 "결국 국장님께 불려가 혼이 났다. 그때까지 술이 꺠지 않아 그 앞에서 토하고 말았다. 그제야 제정신으로 돌아왔다"며 신문사를 그만둔 것은 알고보면 도피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오상진 MBC 아나운서와 벌인 SNS 설전을 언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2030년 양자기술 시장 155조원…“韓 소부장 육성 서둘러야”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예정…6년 연애 결실 '나혼산' 떠날까
  • "이곳이 주요 정치인 구금될뻔한 B1 벙커?"
  • 계엄 사태가 부른 '디지털 망명'…정치인도 텔레그램 못 놓는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09: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436,000
    • +4.27%
    • 이더리움
    • 5,441,000
    • +5.38%
    • 비트코인 캐시
    • 780,500
    • +6.92%
    • 리플
    • 3,392
    • +2.11%
    • 솔라나
    • 322,900
    • +6.04%
    • 에이다
    • 1,545
    • +7.29%
    • 이오스
    • 1,558
    • +5.27%
    • 트론
    • 403
    • +4.95%
    • 스텔라루멘
    • 617
    • +2.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6.12%
    • 체인링크
    • 34,350
    • +9.92%
    • 샌드박스
    • 1,116
    • +1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