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혼조세…커피↓·설탕↑

입력 2012-12-14 07: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13일(현지시간) 선물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커피와 면 가격은 하락한 반면 설탕 코코아 오렌지주스는 상승했다.

12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오후 5시18분 현재 전일 대비 1.81% 내린 파운드당 138.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중앙아메리카와 브라질의 커피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 영향이다.

브라질에서는 재배된 커피 콩의 40%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글로벌 커피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주디 가네스-체이스 J.가네스컨설팅 사장은 “중앙아메리카 생산은 보통 다음달 시작된다”면서 “브라질에 커피 생산이 많다는 것도 가격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면 가격도 내렸다.

2013년 3월 인도분 면 가격은 전일보다 1.00% 하락한 파운드당 74.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설탕과 코코아, 오렌지주스 가격은 올랐다.

2013년 2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38% 오른 파운드당 18.61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12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전일보다 1.81% 상승한 t당 2478.00달러를, 2012년 1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전일 대비 2.76% 뛴 t당 137.80달러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5일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수도권전철 평시대비 75%ㆍKTX 67% 운행
  • “형식·절차 무시한 비상계엄, 尹 탄핵사유 명확”…‘내란죄’ 성립 가능성도
  • ‘계엄령 후폭풍’ 뭉치는 야권…탄핵·내란죄 고발 압박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헌재 정상화 시급해졌다…‘6인 재판관’ 체제론 탄핵 심판 부담
  • 한밤 난데없는 비상계엄...그날 용산에선 무슨 일이
  • [종합]발걸음 무거운 출근길...계엄령에 파업까지 민심도 뒤숭숭
  • 오늘의 상승종목

  • 1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97,000
    • +2.1%
    • 이더리움
    • 5,387,000
    • +7.76%
    • 비트코인 캐시
    • 799,000
    • +7.03%
    • 리플
    • 3,410
    • -5.15%
    • 솔라나
    • 326,900
    • +2.67%
    • 에이다
    • 1,676
    • +0.72%
    • 이오스
    • 1,890
    • +24.59%
    • 트론
    • 484
    • +15.51%
    • 스텔라루멘
    • 704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2,300
    • +11.52%
    • 체인링크
    • 35,090
    • +2.96%
    • 샌드박스
    • 1,455
    • +37.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