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UBS글로벌자산운용’과 손잡았다

입력 2012-12-1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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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박근희 부회장(사진 오른쪽)과 UBS글로벌자산운용 아시아 대표‘카이 소토프'(사진 왼쪽)가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패밀리오피스에서 UBS글로벌자산운용 A&Q의 대안투자 상품을 한국 시장에 제공한다는 내용으로 MOU 체결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UBS글로벌자산운용 A&Q(Alternative and Quantitative Investments)와 손 잡고 포트폴리오 제안 및 글로벌 대안투자 상품을 한국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성패밀리오피스에서 A&Q와 MOU 체결식을 열고 UBS글로벌자산운용 A&Q의 대안투자 상품을 초부유층 자산관리 전담조직인 삼성패밀리오피스를 통해 한국 시장에 제공키로 했다. 이에 따라 삼성패밀리오피스는 고객에 대한 포트폴리오 제안 역량이 한층 강화돼 초부유층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게 됐다.

삼성생명은 국내외 금리 하락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대체투자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대안투자 및 자산배분 상품을 전문적으로 운용하는 회사와의 협력관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MOU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윤태경 상무는 “선진국은 부유층의 대안투자상품이 자산 포트폴리오에서 10% 정도를 차지하지만 국내에서는 수요가 있어도 개인의 투자경로가 제한적이었다”며“이번 MOU체결이 성장 가능성이 큰 글로벌 대안투자, 자산배분 시장을 삼성패밀리오피스가 주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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